경찰 "휴대전화 포렌식 예정…사건 경위 더 수사해야"
서울 용산경찰서 ⓒ News1 임윤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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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불법 촬영을 해온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등 혐의로 남성 A 씨(32)를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 씨는 자신이 다니던 용산구의 한 교회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장기간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교회 목사가 이 사실을 알고 A 씨에게 자수하라고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에 접수된 사건이라 정확한 사건 경위는 더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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