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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신시장 진출을 앞두고 새식구 모시기에 나섰다.
현대캐피탈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오토(Auto) ▲디지털·IT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재경 ▲경영지원 등 총 7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서류는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해외사업 분야는 해외 경험과 함께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현재 해외법인 총 17곳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법인에 진출할 계획이다.
채용 대상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또는 8월 졸업 예정자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온라인 면접 ▲트라이얼 위크 순으로 진행한다.
현대캐피탈 HR 담당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커리어를 개발하고 싶은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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