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부장관은 신미국안보센터(CNAS) 대담에서 일본 같은 긴밀한 파트너와 최대한 많은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것이 미국에 궁극적으로 이익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어떤 무기를 공동 개발·생산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다음 주 기시다 일본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이 중대하고 역사적인 방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미국과 일본이 양국에 새로운 역량을 가져다줄, 근본적으로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일 안보 협력 관계를 업데이트하는 역사적인 정상회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일 정상회담 이후에는 미국, 일본, 필리핀의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해 남중국해 등지에서 더 긴밀히 공조하겠다는 의지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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