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이슈 국방과 무기

미 "다음주 미일 정상회담서 무기 공동 개발·생산 조치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음 주 미일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일본이 무기를 공동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발표된다고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밝혔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신미국안보센터(CNAS) 대담에서 일본 같은 긴밀한 파트너와 최대한 많은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것이 미국에 궁극적으로 이익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어떤 무기를 공동 개발·생산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다음 주 기시다 일본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이 중대하고 역사적인 방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미국과 일본이 양국에 새로운 역량을 가져다줄, 근본적으로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일 안보 협력 관계를 업데이트하는 역사적인 정상회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일 정상회담 이후에는 미국, 일본, 필리핀의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해 남중국해 등지에서 더 긴밀히 공조하겠다는 의지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