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리인하 신중론에 혼조…다우 0.11%↓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인하에 신중론을 보이면서,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11%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0.23%, 0.11% 상승했습니다.

미국 메모리칩 제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는 장중 4% 이상 올라 상장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 반도체 기업인 TSMC 주가는 대만 지진 소식에도 1%대 상승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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