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서 운영
낭만 야시장 운영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미 맛집을 알리고 야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다.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2회(금·토) 운영한다.
이용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황복튀김, 짚불소시지구이, 닭오돌구이, 대패숙주볶음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박현빈, 정다경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화려한 개막식도 준비돼 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LED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시는 차별화된 야시장을 위해 구미대 교수진의 도움을 받아 엄격한 요리법 전수와 위생, 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 칠곡, 대구 등 외부 관광객 유입에도 힘을 쏟고 있다.
5월에는 TV 홍보를 통해 구미 인근 지역과 대구, 경북 전역에 걸쳐 대대적으로 야시장을 홍보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 취향을 고려해 각종 SNS 해시태그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로운 젊은 세대 유입으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야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구미의 또 다른 볼거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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