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주권자 권리이자 책무"
대통령 사전투표 여부도 관심
대선 당시 부산서 사전 투표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후 기표소를 나오고 있다. 2022.05.27. yes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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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사전투표 하루 전날인 4일 "한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행사일 뿐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고 밝히고 투표를 독려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알렸다.
여당도 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전국 지역구 후보 254명,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후보 등 전원이 사전투표에 참여한다며 사전 투표에 참여해 달라 호소했다.
윤 대통령도 사전투표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후보로, 3월 4일 부산 대연동 남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대통령으로 취임 후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도 용산구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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