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투표 참여 캠페인 |
(서귀포=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국토 최남단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마라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제주도선관위 직원 5명은 이날 오전 9시 20분 대정읍 산이수동항에서 280여명과 함께 유람선을 타고 30여분 만에 마라도에 도착해 곧바로 '대한민국최남단'이라고 적힌 기념비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한 직원은 마스코트 '참참' 복장을 하고, 다른 직원들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꼭!' 글자판과 '최남단 마라도에서 투표 참여의 바람이 붑니다'라는 플래카드들 들고, 바람개비를 든 관광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또 관광객들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가치'라는 홍보물과 물휴지를 나눠주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선관위 홍보물에는 이번 총선의 주요 일정과 투표할 수 있는 사람, 투표용지, 유권자를 위한 투표 편의 지원, 사전 투표와 선거일 투표 및 절차, 투표 준비물 등이 자세히 설명돼 있었다.
제주도선관위 직원들은 다시 마라도 살레덕 선착장으로 이동해 남은 투표 참여 홍보물을 나눠주고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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