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4일 사직동 주민센터 방문해
5~6일 실시되는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11월19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정부 행정전산망인 '새올'과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 '행복이음'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 2024.04.04.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사전투표는 이달 5~6일에 걸쳐 이틀간 실시된다.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누구든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상민 장관은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시설 등 투표소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일부 사전투표소에서 불법카메라 설치가 발견됨에 따라 이날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한 불법카메라 점검도 실시했다.
아울러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신분증 확인, 투표용지 발급 등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장관은 "불법카메라 설치는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남은 선거기간 동안 사전투표소뿐 아니라 투표소와 개표소도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