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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사전투표' 준비 상황 점검…'불법 카메라'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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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주민센터 방문해…사전투표 모의시험 참관

뉴스1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행정안전부 제공) 2024.3.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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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준비 상황 점검차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했다.

사전투표는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 등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 장관은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시설 등 투표소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일부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설치가 발견됨에 따라 이날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한 불법 카메라 점검도 실시했다.

이 장관은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참관하여 신분증 확인, 투표용지 발급 등 사전투표 준비 상황도 확인했다.

그는 "불법 카메라 설치는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국민께서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고, 남은 선거기간 동안 사전투표소뿐 아니라 투표소와 개표소도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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