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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나토 32개국, '우크라 지원 시급' 재확인…구체적 약속은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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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회의 폐막…사무총장 제안 '1천억 달러 기금' 합의도 불투명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32개 회원국이 이틀간 열린 외교장관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기조를 재확인했으나 구체적인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4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의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동맹국들은 (지원의) 긴급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