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이슈 영화계 소식

싹 쓸어버린 ‘파묘’ 1위...‘댓글부대’ 울상[MK박스오피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묘’ 1111만 돌파…‘댓글부대’ 66만 흥행 비상


스타투데이

사진 I 쇼박스


영화 ‘파묘’가 싹 쓸어버렸다. 험한 뒷심, 부동의 1위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3만 4264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1111만 8957명을 기록했다.

오컬트 신드롬을 일으킨 ‘파묘’는 지난달 24일, 개봉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개봉 40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댓글부대’의 개봉 당일 단 한 번 박스오피스 왕좌를 내줬다가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 ‘비키퍼’ ‘오멘: 저주의 시작’ 등 신작 러쉬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는 10일 ‘쿵푸팬더4’ 개봉 전까지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손석구 주연의 ‘댓글부대’다. 같은 날 2만 170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66만 2215명이다. 영화의 손익분기점(195만명)돌파까지 갈 길이 멀다. 사실상 비상이다.

3위는 ‘비키퍼’로 이날 1만 1108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3만 201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현재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1위는 ‘쿵푸팬더4’다. 약 20%로 예매량은 5만 5천여명. 그 뒤로 ‘파묘’, ‘댓글부대’ 순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