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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CG) |
(익산=연합뉴스) 전북 익산시는 올해 11억원을 들여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종합보험료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조한다고 5일 밝혔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사고 시 대인·대물 배상, 농산물·농기계 손해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농기계를 소유·관리하는 19세 이상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시의 보조로 보험금 80%를 지원받으면 한 해 평균 자부담은 경운기 1만1천원, 승용이앙기 2만5천원, 트랙터 8만6천원, 콤바인 26만4천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종합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대비하는 안전장치"라면서 "농기계를 운용하는 농업인은 꼭 보험에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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