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사무실 내부.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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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19일까지 2024년 정규직 신입직원 1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캠코는 5급에서 경영 46명·경제 32명·건축 6명·IT 6명을 선발하고, 6급으로는 금융일반 10명을 뽑는다.
캠코는 열린·공정·사회형평 채용을 통해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캠코는 최대한 많은 구직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사람 또는 입사지원서 불성실 작성자를 제외한 전원이 필기 전형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 필기전형 이후에는 직무 프레젠테이션(PT)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직무능력을 검증한다.
아울러 캠코는 사회 형평을 위해 장애인·취업지원 대상자 및 지역인재에 대해 채용목표제를 운영한다. 의사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에 대해 가점을 부여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면접전형을 거쳐 6월 말 발표된다. 이후 7월 정규직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손갑천 캠코 인재경영실장은 “캠코 신입직원 채용은 단일공고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능력 있는 우수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공기관으로서 열린‧공정‧사회형평 채용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bridg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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