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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행안장관, 관외 사전투표지 이송현장 점검…첫 경찰 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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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서울중앙우체국 관외 사전투표지 이송현장 점검

관외 사전투표지 우편 이송 전 구간에 경찰 동승해 관리 강화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장애인복지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4.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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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사전투표 첫째 날인 5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을 방문해 관외 사전투표지 우편 이송 현장을 점검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그동안 관외 사전투표지 우편 배송은 우정사업본부 단독으로 이뤄졌다. 이로 인해 배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 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많았다.

이에 이번 선거에서는 관외 사전투표지가 우편으로 이송되는 모든 구간에서 경찰이 우편 운송차량에 동승하는 등 관리 절차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우체국에서 관외 사전투표지를 접수한 후 관할 선거관리위원회까지 이송되는 구간에 경찰배치가 없었던 점을 보완했다.

이날 이 장관은 경찰의 우체국 시설 외곽 경비 상황을 점검하고, 경찰이 우편 운송차량에 동승해 안전하게 관외 사전투표지를 이송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이상민 장관은 이송 현장을 점검한 후 늦은 시각까지 현장에서 수고하는 경찰청,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사전투표 일정 마지막까지 사전투표지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안전하게 이송되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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