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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사반 제보] 대형로펌 변호사, 결혼 사실 숨기고 교제...'성착취물'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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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가 미혼 행세를 하며 여성과 만나고 성 착취물 영상까지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변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

피해 여성의 변호인에 따르면 이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데이팅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났습니다. 연애가 시작되자 변호사는 폭언과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며 성 착취물 영상을 요구했다고 피해 여성 측은 주장했는데요. 두 사람이 나눈 메시지에 따르면 변호사는 “동영상 찍어보내 지금”, “내가 토 다는 거 싫고 절대적인 복종하라고 했는데 바로 토 다네”등의 말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