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오늘(8일) 입장문을 내고, 선거를 이틀 앞두고 후보자 이름을 직접 거명하면서 조폭과 연루된 것인 양 기사 제목을 작성했지만, 직접 연루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배우자가 위탁판매를 위해 맡긴 그림들이 배우자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제3자들 사이에서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것에 무슨 책임이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21대 총선 당시 미술품 신고 누락과 세금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사과했다고 강조하며, 만일 입장문 내용 가운데 어느 한 가지라도 사실이 아니라면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적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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