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
(춘천=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병의원 안내, 질병 상담, 이송 병원 선정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급상황관리사 기간제 근로자 2명을 한시적으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최종시험일(면접) 기준 만 19세 이상인 1급 응급구조사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가진 사람이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다.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는 도 소방본부 종합상황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등기우편으로 내면 된다.
자세한 채용 공고는 도 소방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은 1차 서류·2차 개별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내달 1일부터 담당업무에 대한 직무교육 후 구급상황관리사로 일하게 된다.
박계형 종합상황실장은 "응급환자 이송 지연 방지 등 도민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소방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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