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부산지역 산업보건 전문기관 대표자 등 50여명 참석
4일 양산 BTC 아카데미에서 개최된 상반기 산업보건전문가 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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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회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 산업보건 전문기관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실내사격장 납중독과 부산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급성중독 사고사례 등을 공유하며 직업성 질환자 집단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직업병 감시체계 구축과 예방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산업보건 전문기관은 직업병 안심센터, 근로자건강센터, 작업환경측정기관, 특수건강검진기관, 보건관리전문기관 등이다.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은 “직업병 의심 사례 적시 발견과 집단발병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각 기관 간의 유기적인 관계 유지와 상호협력이 필수”임을 강조했으며 “부산지역의 산업보건 컨트롤 타워로서 업무상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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