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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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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고용허가제등 외국인력 정책 알리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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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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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 개최…22일부터 E-9 허가 신청 접수 시작중소기업중앙회가 22일부터 시작하는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E-9) 허가 신청 접수를 앞두고 정책 알리기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허가제 및 외국인력(E-9)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E-9 쿼터를 12만명에서 16만5000명으로 확대하고, 업종을 추가하는 등의 정책 시행을 예고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는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E-9에 대한 '2024년도 2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진행한다. 2회차 규모는 4만2080명이다.

이에 중기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단체의 외국인력 담당자 등 대상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고용허가제 쿼터 현황, 점수표, 신청일정 및 방법, 올해 제도 개선 내용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중기중앙회 이명로 인력정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로 중소기업들에게 고용허가제와 외국인력 활용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희망하는 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의 수요를 파악해 설명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 관련 자료는 이달 중 각 조합에 배포한다.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 활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 외국인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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