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퇴직연금 손님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연금전문은행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개최한 '2024 퇴직연금 손님 세미나'에서 "퇴직연금 제도의 변화와 제도별 합리적인 대응 방법을 제시해 기업과 가입자의 수익률 향상을 위한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나은행은 각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퇴직연금 제도 변화와 급변하는 금융 시장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9일 서울을 비롯해 오는 17일 대전, 22일 부산, 다음달 23일 광주 등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으며 개인형퇴직연금(IRP)과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원리금비보장 상품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