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2일까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오피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충북도내 문화콘텐츠 예비창업자로,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음악·게임·1인 미디어·실감콘텐츠 등 모든 문화산업 분야가 해당된다.

새 주인을 기다리는 스타트업 오피스는 2인실 4개와 3인실 3개 총 7개실로, 개인 또는 팀으로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최대 1년이다.

책상과 의자, 인터넷 등 기본 장비가 구비돼 있으며 임차료는 물론 관리비까지 전액 무료다.

이와 함께 창업 명당 답게 분야별 전문가와의 멘토링, 입주자들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최적의 조건이 제공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홈페이지(www.cbckl.kr)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gkstjd275@cjculture.org)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219-1145)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