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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한동훈 "국민 뜻 준엄히 받아들여...비대위원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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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참패와 관련해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인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은 언제나 옳다며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당을 대표해 국민에게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에게 드린 정치개혁 약속이 중단없이 실천되기를 바란다며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선거 패배 원인에 대한 질문에 국민의 마음을 못 얻었고, 책임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며 앞으로 어디서 뭘 하든 나라를 걱정하면서 살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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