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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4·10 총선] 與, '용산 책임론' 목소리…"국정기조·당정관계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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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자들, 참패에 용산발 악재 지목…안철수 "국정운영 국민눈높이 안맞아"

한동훈 사퇴에 지도부 공백…임시 비대위, 전당대회 개최 의견 분분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김철선 기자 =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00석 대를 간신히 지켜내는 기록적인 참패를 당한 가운데 당내에서 '용산'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4년 전 총선(103석)과 크게 다르지 않은 최악의 성적표를 받게 된 근본적인 배경 중 하나로 낙선자는 물론이고 당선자들 사이에서도 대통령실을 지목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