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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이슈 미술의 세계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작품 감상 투어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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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공원 등에 설치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rct) 작품을 감상하는 'APAP 작품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연합뉴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 투어 홍보물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PAP는 안양시가 3년마다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축제로, 안양의 지형·문화·역사 등에서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조각·건축·영상·디자인·퍼포먼스 등 유·무형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투어에 참여하면 관악산 기슭에 설치된 공공예술작품을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작품투어는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체험·창작 워크숍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일몰 후 조명이 켜진 안양예술공원에서 즐기는 'APAP 나이트 투어'와 영어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하는 'APAP 영어 투어', 평촌공원 및 평촌중앙공원 등을 중심으로 평촌지역 작품을 살펴보는 'APAP 평촌 투어'도 함께 운영한다.

작품투어는 회차당 20명 내외가 참여해 60~90분 정도 진행된다.

관람료는 성인 2천원, 19세 이하 청소년은 1천원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 안양 파빌리온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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