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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미 전문가 "윤 대통령, 야당과 외교정책 더 깊이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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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 참패한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정책에서 야당과 더 깊은 논의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미국 외교안보 전문가가 제언했습니다.

미국의 한미경제연구소 트로이 스탠거론 선임국장은 온라인 세미나에서 여소야대 구도에서 윤 대통령의 대미, 대중, 대일 정책이 야당의 더 강력한 견제를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스탠거론 국장은 야당의 견제가 심해지면 한국과 상대할 다른 나라들은 윤석열 정부와의 정책 추진을 주저하게 될 수 있다며 윤 대통령과 민주당은 더 깊은 논의를 통해 외교정책에서 공통 분모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