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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미일동맹 강조 기시다, 과거사 언급 없어...日언론 "강제동원 해법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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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제2차 세계대전 등 과거사 언급 없어

아베 전 총리, 9년 전 美의회 연설서 '반성' 표명

日언론 "총선 이후 韓정부 징용해법 불투명해 져"

"한국 정부 산하 재단, 자금 부족 상태"

[앵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에 2차 세계 대전에 대한 과거사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언론들은 한국 총선 결과로, 강제동원 해법도 불투명해졌다는 전망을 연일 쏟아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총리로서 9년 만에 미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에 나선 기시다 총리는 일본은 미국과 가장 가까운 친구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