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주재 이란 대표부 X서 이스라엘·미국에 경고
"이스라엘 또 실수하면 더 엄격한 대응" 경고
"이란과 이스라엘 간 분쟁…美개입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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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파괴된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 건물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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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대표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를 통해 “이란의 군사적 행동은 다마스커스에 있는 이란의 외교적 근거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대응이었다”며 “문제는 종결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정권이 또다른 실수를 한다면 이란의 대응은 훨씬 더 엄격해질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란과 이스라엘 간 분쟁이기 때문에 미국은 개입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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