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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세월호 10년…아픔 넘어 베풂으로 봉사 중인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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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십 년 전 세월호 참사로 아이들을 떠나보낸 뒤 봉사로, 연극으로 아픔을 이겨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고 말하는 엄마들을 이은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노란 조끼를 입은 학생들이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나눠 듭니다.

[박정화/고 조은정 양 어머니 : 여기는 이제 세월호 엄마들이 '줍깅'을 하는 그런 봉사예요. 다 알고 오신 거죠? {네!}]

세월호 가족봉사단을 이끄는 단원고 2학년 9반 은정이 엄마 목소리가 오늘은 유난히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