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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국제사회, 이란-이스라엘 충돌에 휴일에도 긴박 대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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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이란 규탄, 갈등 완화에 총력"…EU "이란 드론·미사일 제재 검토"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이란이 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 영토를 직접 공격하면서 중동의 전쟁 위기가 최고조로 치닫자 국제사회는 일요일임에도 긴박하게 움직였다.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14일(현지시간) 화상 정상회의를 열어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과 중동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회의 이후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는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전례 없는 공격을 만장일치로 규탄한다"며 "모든 당사자는 자제해야 한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