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국내 최초 '원피스' 사운드트랙 콘서트 열린다…서휘태 지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애니메이션 '원피스'의 감동이 콘서트를 통해 재현된다.

오는 26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원피스 인 콘서트:위 아!'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에 삽입된 음악을 KNN 방송교향악단의 연주와 서희태 지휘자의 진행으로 느껴볼 수 있는 국내 최초 원피스 사운드트랙 콘서트다. 짜임새 있게 편곡된 곡들을 통해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객들 추억을 되살리는 메인 테마를 시작으로 진한 여운을 느끼게 할 감동 테마, 다양한 빌런들과의 전투를 담은 빌런&전투 테마, 공연을 마무리하는 평화&행복 테마까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 우리에게 익숙한 '원피스'의 사운드트랙 36곡이 연주된다. 일본 오리지널 오프닝 곡 '위 아!'와 한국 오프닝 곡 '우리의 꿈'도 만나볼 수 있다.

코다코퍼레이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서희태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속 주인공 강마에 캐릭터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서희태 지휘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다시 한번 뽐낸다. 또한 부산 최고의 공연팀인 KNN 방송교향악단이 연주를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책임진다.

공연 주최사인 코다코퍼레이션 서현호 대표는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 '원피스' 사운드트랙 콘서트인 만큼 원작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을 보는 관객들이 '원피스'의 추억을 다시 되살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각 세대에게 기억될 수 있는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