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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수도권 '사전투표' 민주 강세..."정권 심판론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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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총선 전 최고 사전투표율에 "우리가 유리"

수도권 사전투표도 野 압승…'정권 심판론' 분석

與, 서울 마포갑 등 7곳 본 투표에서 뒤집어

개혁신당 이준석, 사전투표 열세 딛고 역전승

[앵커]
야권 압승으로 끝난 22대 총선은 결국 122석이 걸린 수도권 성적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특히 여야 모두 참여를 독려했던 사전투표에선 민주당 강세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을 두고 여야는 저마다 유리한 해석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사전투표에 소극적이었던 보수 성향 유권자들의 불신이 해소된 결과라고 자평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