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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이스라엘 피해 미미…국제유가 오히려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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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자제' 전망 우세한 듯…향후 대응 수위에 달려

"유가 급등시 OPEC 생산량 늘릴 것" 전망도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으로 국제시장의 석유 가격이 급등하지 않을까 우려됐지만 지금까지는 별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이 이스라엘 방공망에 의해 대부분 격추되고 피해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국제유가는 오히려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 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90.23달러로 전날보다 0.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