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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스턴트맨' 에밀리 블런트, 라이언 고슬링과 환장의 X커플 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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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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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코미디, 액션, 로맨스 장르 풀코스 화제작 ‘스턴트맨’의 에밀리 블런트가 잠수 이별당한 X 연인의 아련하고 찌질한 코믹 로맨스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1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스턴트맨’은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X도 구하려다 X된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 분)의 코미디, 액션, 로맨스 장르 풀코스 작품이다. 개성 넘치는 매력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변신의 귀재라 불리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에밀리 블런트는 전작 ‘오펜하이머’에서 폭발적 열연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에밀리 블런트가 잠수 이별 당한 콜트의 X이자, 영화감독 조디로 변신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에밀리 블런트는 ‘스턴트맨’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라이언 고슬링과 잠수 이별로 헤어진 X 커플의 환장 케미를 선보이며 역대급 코믹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자신이 연출하는 작품에 스턴트맨으로 합류하게 된 콜트와 재회한 그녀는 이별의 상처와 분노로 냉랭한 태도를 유지한다. 머리로는 철벽을 치지만, 질척이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조디는 영화감독이라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일부러 콜트를 고생시키며 그의 마음을 떠보는 등 어설픈 까칠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이처럼, 실연의 상처를 뒤로하고 본업에 매진하지만, X 연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조디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 에밀리 블런트에 대해 라이언 고슬링의 찬사가 눈길을 끈다. 라이언 고슬링은 “에밀리 블런트는 그 무엇과도 케미를 만들 수 있다. 이 영화에 ‘블런트 포스’를 가져다주었다”라는 극찬을 전해 X 커플의 환장 케미를 선사할 두 사람의 환상 호흡에 기대를 높인다.

할리우드 데뷔작을 연출 중인 영화감독의 모습부터 잠수 이별당한 X 연인의 아련하고 찌질한 모습까지 완벽 소화한 에밀리 블런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스턴트맨’은 5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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