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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인터뷰] 약속 지킨 '모두의 삼촌'이 '세월호 지겹다'는 의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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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목포신항서 1000일 넘게 봉사한 '성훈삼촌'

'세월호 지겹다'는 목소리에 "생각 다를 수도"

"왜 지겹게 이야기하는지 한번 다가와 봐주시면 좋겠다"

■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 진행 : 이가혁 기자 / 대담 : 김성훈 (세월호 현장 자원봉사자)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 이가혁〉 4월 16일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기억하시겠죠. 이 분은 오늘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가. 팽목항이나 목포신항에서 오랫동안 계신 분들은 이 '성훈삼촌'을 기억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 10주기를 맞아서 성훈삼촌을 직접 인터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본명은 김성훈 씨고요. 팽목항과 목포신항에서 오랫동안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 등을 도왔던 자원봉사자이기도 합니다. 지금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김성훈 씨 나와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