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자막뉴스] "어? 저 승객 이상하네"...숨 멎은 80대, 버스기사가 살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도심을 누비는 시내버스입니다.

그런데 한쪽에 앉은 어르신 상태가 좀 이상하죠.

고개를 푹 숙인 채 움직이지 않는데요.

80대 승객 A 씨인데, 알고 보니 의식을 잃고 숨도 멎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이를 모르는 상황.

구세주처럼 나타난 건 운전기사 박노건 씨였습니다.

승하차 등 정차할 때마다 승객 전체를 살피는 습관 덕에 뭔가 이상하다는 점을 빠르게 눈치챈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