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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야당 공약은 '마약'?…윤석열 대통령 발언엔 '협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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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난 총선을 언급한 건 단 한 마디뿐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바로 정부의 존재 이유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우리 모두 받아들여야 합니다."

정권 심판을 구호로 외친 범야권이 192석을 가져가 윤 대통령 책임론이 불거진 상황에서 이뤄진 입장 표명이었지만, 총선 참패가 누구의 책임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