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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단독] "선장 남았다면 희생 줄었을 것"…책임 돌린 전 해경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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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균 포함, '무능 대처' 해경 지휘부 모두 무죄

[앵커]

당시 구조 작업의 총책임자였던 김석균 전 해경청장 역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김 전 청장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도의적인 책임이 있지만,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 선장 책임이 제일 크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해경 지휘부 누구도 책임 지지 않는 상황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반발합니다.

김안수 기자입니다.

[기자]

10년 전 오늘, 진도 앞바다에 세월호가 가라앉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