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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환율 1400원 뚫리자 당국 구두개입…코스피도 2% 넘게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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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과 이스라엘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우리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1년 5개월 만에 1400원을 뚫었고, 코스피는 2% 넘게 떨어졌습니다.

최수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달러 환율은 시작부터 6원 가까이 올랐다가 오전 11시 30분쯤 1400원을 찍었습니다.

2022년 레고랜드 사태이후 17개월만이었습니다.

그마나 오후들어 외환 당국이 "환율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구두개입하자 소폭 내린 뒤 1394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