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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채 상병 특검' 추진에 공수처 휘청...주요 인물 소환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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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채 상병 특검' 다음 달 본회의 처리 공식화

與 일각에서도 "수용하자"…성사 땐 15번째 특검

'수사 외압'에 초점…공수처 책임론 대두 가능성

특검서 '수사 미진' 드러나면 공수처 타격 불가피

[앵커]
야권이 의도하는 대로 채 상병 특검이 현실화하면, 반년 넘게 수사해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역량 부족 문제도 다시금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석 달째 이어지는 수장 공백 사태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김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총선 승리를 계기로 '채 상병 특검' 추진에 다시 시동을 건 야권

민주당은 당장 다음 달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 표결을 붙이겠다고 공식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