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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삼성 보조금 9조원 '투자액 대비 최대'..."반도체 생태계 바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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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로부터 9조 원의 반도체 보조금을 지급 받게 됐습니다.

규모로는 인텔과 TSMC에 이어 세 번째이지만 투자액 대비 비율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공장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

미국 상무장관은 삼성의 대규모 투자가 바이든 대통령의 염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나 러몬도 / 미국 상무장관 : 2년 전 한국에서 삼성 반도체 공장을 본 대통령의 첫 반응은 '맙소사 이건 엄청난데' 였습니다. 이런 시설이야 말로 지금 미국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