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취업박람회 포스터 일부 |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주로스앤젤레스(LA)총영사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무역관과 함께 오는 23일 미국 LA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LA총영사관은 코로나19 이후 계속 온라인으로 취업박람회를 열어오다 이번에 다시 오프라인 행사를 재개했다.
남가주한국기업협회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15곳 안팎의 기업에서 일자리 50여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앞서 미 서부 주요 대학교 한인학생회와 함께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학생들은 구직 시 본인 전공과의 연관성(38%)과 비자 지원 가능 여부(30%)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LA총영사관은 전했다.
LA총영사관은 이를 반영해 채용 시 비자 지원을 고려할 의향이 있는 구인처 위주로 이번 행사에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구직자들은 각 기업의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웹페이지(forms.gle/syiLCpVGo9kbpb2y7)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min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