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 발생이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2일 경기 부천시 원미산에서 나들이 객들이 반발한 진달래 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2024.4.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17일 경기지역은 대체로 맑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다.
이 황사는 오는 18일까지 경기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 지속해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광명 11~21도, 동두천 8~23도, 수원 9~22도, 이천 9~23도, 김포 8~21도, 안산 9~21도, 의정부 8~23도, 평택 9~22도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경기 남부·북부 모두 '나쁨'으로, 초미세먼지는 경기 남부·북부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