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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윤 대통령 "국민께 죄송…더 낮은 자세로 민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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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당이 총선에서 참패한 뒤 엿새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6일)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는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윤나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당의 총선 참패 뒤 처음 열린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