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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인민들 샅샅이 들여다 본다...북한판 '빅브라더'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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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중국산 감시 카메라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주민들이 당국의 감시망을 피하기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미국 싱크탱크의북한 연구자들이 진단했습니다.

조지오웰의 소설 `1984년`에서 거론된 `빅브라더`(사회를 돌보는 보호적 감시 또는 권력자들의 사회통제를 의미)를 연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미국 싱크탱크 크림슨센터 `38노스(North)` 프로젝트의 마틴 윌리엄스와 나탈리아 슬래브니 연구원은 16일(현지시간) 탈북민 인터뷰, 북한 관영매체 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발간한 보고서에서 디지털 기술과 결부된 북한내 감시 체계 강화 문제를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