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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북한, 두 번째 정찰위성 발사 준비했다 취소한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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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달 초 두 번째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준비했다가 취소한 정황이 있다는 미국 싱크탱크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는 현지 시간 16일, 이달 초 촬영된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 위성 사진 분석 결과를 현지 시간 16일, 북한 전문 사이트 '비욘드 패러렐'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지난 8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위성 발사와 엔진 시험을 보기 위해 자주 찾는 VIP 관측소에서 차량 3대가, 행정·보안본부 안뜰에서도 차량 10대가 포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