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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가사노동 쏠림 여전…자녀 돌봄 부담도 '아내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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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가족실태조사 결과, 가사노동을 아내가 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12세 미만 자녀 돌봄에서도 아내의 부담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성가족부가 1만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3년 가족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가사노동, 즉 집안일을 아내가 하는 비율이 73%로 높은데, 연령이 낮을수록 부부가 똑같이 나눠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