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식당, 손맛추어탕, 만두마당, 인삼골장터순대, 국수꽃, 상리국수 등 6개소
사진은 군청 전경. /금산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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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경영 속에서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공직자 이용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둘째‧셋째 주 수요일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지정된 날에는 점심시간 군청 구내식당을 열지 않고 직원들이 착한가격업소 등 외부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다.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백설식당, 손맛추어탕, 만두마당, 인삼골장터순대, 국수꽃, 상리국수 등 6개소다.
군은 매년 외식업을 비롯해 기타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업소는 인증 표찰을 제공하고 인센티브용 쓰레기봉투 지급, 위생관리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군민들께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이들 업체 이용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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