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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종섭 측 "채 상병 특검 부적절...공수처 신속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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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채상병 사망사건에 대한 특검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공수처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오늘(17일) 공수처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공수처의 수사 방기 탓에 정치권에서 특검 필요성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신속한 수사와 결정으로 소모적 논쟁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전 장관은 대통령으로부터 사단장을 빼라는 지시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외압 의혹은 터무니없는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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