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헤라 신전에서 오목거울로 태양 빛을 모아 불꽃을 피워야 하지만 현지 날씨가 흐려 전날 자연 채화된 예비 불씨로 대신 진행됐습니다.
그리스 조정 선수 스테파노스 두스코스가 성화 봉송을 시작했고, 프랑스 수영 선수 로라 마나우드가 배턴을 이어받아 프랑스 첫 주자로 참여했습니다.
채화식이 수많은 관중이 모인 가운데 온전하게 열린 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입니다.
채화된 성화는 11일간 5천㎞가 넘는 성화 봉송을 거쳐, 오는 26일 아테네에서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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