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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與 초선 당선인들, 지도부에 "40·50 공략법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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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으로 22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하게 된 초선 당선인들은 당의 취약계층으로 여겨지는 40대와 50대 표심 공략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을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오늘(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윤재옥 원내대표와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는 초선 당선인 14명이 참석했습니다.

부산 부산진갑 정성국 당선인은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취약한 40~50대의 마음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지 세밀하게 대책을 세우고 노력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의미 있게 다가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의도연구원이 기능을 더 보완해서 때에 맞는 선거전략을 잘 제시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와 윤 원내대표도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찬을 마친 뒤, 앞으로 당 운영이나 수습 과정에서 초선들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고, 신선한 얘기들을 녹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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